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다./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23%) 하락한 8만5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8조8734억원을 5% 가량 웃돌았다.

매출액은 6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8%, 직전 분기 대비 5.61%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된다.

업계에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통상적인 부품업계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매출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게 된 배경으로 세트사업의 호조를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