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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올해 3분기 전속설계사 등 판매 조직을 전격 분리하고 상품과 서비스 중심 보험사로 방향 전환을 추진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판매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의 자회사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취급하는 영업 조직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보험설계사 대면 영업 실적이 하락하는 추세"라면서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판매자회사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의 전속설계사(2020년 12월말 기준)는 1100여명이다. NH농협생명의 설계사를 통한 일반계정(변액보험, 퇴직연금 제외) 초회보험료 수입은 2018년 232억6900만원에서 지난해 147억9300만원으로 하락했다.
최근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잇달아 자체 영업조직을 분리해 GA형 판매자회사를 신설했다. GA형 판매자회사는 모회사 생명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손해보험 상품까지 취급할 수 있어 다양한 판매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모회사는 상품 개발과 심사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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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