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과거 겪은 약물 문제와 결혼 생활, 신앙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로이터
저스틴 비버가 과거 겪은 약물 문제와 결혼 생활, 신앙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BBC는 1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GQ 매거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은 약물 문제와 아내인 헤일리 비버와의 관계, 기독교도로서의 신념 등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현재 그녀와 있어 안정과 편안함을 느낀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환상적이다. 내 넘치는 사랑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여러 악행과 약물 문제를 일으키면서 밤에 잘 때도 보디가드들이 내 방에 들어와 맥박을 체크해 살아 있는지 확인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물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슬픔과 고통, 풀리지 않는 문제들 때문에 나를 마비시키는 보조제가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비버는 첫 싱글 'One Time'을 통해 15세의 나이로 2009년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2018년 11월에는 모델 헤일리 비버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정신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음악 활동을 중단했으며 2020년에는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비버는 결혼 첫해에 과거 겪은 일들에 대한 트라우마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언급하며 "매일 실수를 하지만 하나님의 은총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실수했다는 부끄러움에 빠져 있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3월 6번째 앨범 'Justic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