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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가 액면분할에 이어 무상증자에 나서면서 이틀째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6분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28.04%) 상승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는 석유류제품 제조업체로 1964년 설립됐다. 한국석유가 생산하는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품은 주로 건설산업에서 사용된다. 공업용 용제류인 솔벤트는 타이어, 페인트공업, 고무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석유는 이날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를 대상으로 무상증자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614만1120주를 새로 발행해 한국석유 주식은 총 1269만4120주로 늘어났다.
전일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한국석유는 1만6900원에서 시가를 형성한 뒤 장 시작 13분만에 상한가를 찍으며 1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대1 액면분할 후 한국석유 보통주 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났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원재료가격의 등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1센트(0.5%) 상승한 배럴당 63.4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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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