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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58분 어보브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750원(26.88%)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업계가 부품 품귀현상에 시달리면서 정부가 조만간 반도체·자동차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006년 설립한 어보브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주로 가전·전기 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이하 MCU)을 설계, 생산하는 팹리스 업체다.
업계에 따르면 MCU 가격이 지난해 1개당 8달러에서 최근 50달러로 여섯배 이상 뛰어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7~14일 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 부족으로 코나와 아이오닉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멈춰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고, 부품업체들은 반도체칩 품귀와 급격한 가격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부품에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는 부품업체들의 경우 생산 여력이 충분함에도 완성차 공장이 멈춰서면서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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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