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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오는 21일 오전 8시 10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그는 지난 14일 양키스전에서 6.2이닝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맹활약했다. 이 날 '칼날 제구'를 과시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빅리그 통산 6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인 지난 2013년과 2019년에 보스턴과 각각 한 번씩 만났다. 2번의 등판에서 12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4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소속팀 LA다저스도 패했다.
보스턴을 상대로 류현진은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보스턴과 총 10경기를 치렀지만 그가 출전한 경기는 없었다. 당초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그의 등판이 가능해졌다.
토론토는 최근 캔자스시티와 원정 4연전을 1승3패로 마감했다. 최근 토론토 타선이 침체되면서 에이스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그러나 류현진의 경기 감각이 올라왔고 9연승까지 내달렸던 보스턴도 최근 기세가 꺾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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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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