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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생각하는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투자하는 국내 금융사는 ESG경영에 속도를 내며 ESG 리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금융회사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니S는 우수 ESG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우수한 ESG경영 성적을 거둔 금융사를 소개한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ESG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9년 본부 내에 ESG 전담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ESG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 2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원화 ESG 채권 1100억원을 발행했다. 녹색 건축물 인증 획득을 위해 여의도 파크원 프로젝트에 1000억원을 투자했고 벤처·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조합 및 펀드에 약 73억을 출자했다. 정부의 생산적·사회적 금융 강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임팩트금융에 1억9000만원을 출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국고채의 인수·거래·보유·호가제출 등 의무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0 상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 시상식에서 증권 부문 1위에 올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농협금융지주가 친환경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맞춰 ESG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신설된 ‘ESG 대응 TFT’를 통해 기존의 ESG 대응체계를 진단하고 전담인력과 운영 규정을 제정한다. 경영성과에 ESG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지표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ESG 채권 발행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기술 등 ESG 금융상품 투자방안을 마련한다. 회사의 ESG 현황과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별도 채널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외 공시 채널 개선을 통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모건스탠리(MSCI)·환경정보공개(CDP) 등 대외 평가등급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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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