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음악상을 수상했다. /사진=픽사 제공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음악상을 수상했다. 영화 ‘미나리’도 해당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트로피는 얻지 못했다. ‘미나리’의 OST 역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 1차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제곡 ‘비의 노래(Rain Song)’는 배우 한예리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4월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소울'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음악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윤여정(74)은 이날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미나리'는 이 외에도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불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