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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27일 파세코가 국내에서 개척한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발판 삼아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올해를 해외 시장 개척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세계 1위 난로기업 파세코가 세계 1위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으로의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파세코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이 시장을 처음으로 국내에 형성한 바 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만 10만대 이상, 출시 후2년 동안 총 15만대 이상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했다. 이러한 창문형 에어컨의 상승세에 힘입어 파세코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1981억원, 영업이익은 58% 상승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지난 해 11월 창문형 에어컨의 베트남 수출을 처음 진행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싱가폴 수출을 성사시켜 5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다. 중동과 남미, 북미 지역과도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더해 창문형 에어컨 해외 수출 전담 팀을 신설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파세코는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산 부품을 사용해 유일하게 국내에서 생산한다. 또한 악천후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철저하게 테스트하고, 높은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1등급 에너지효율도 전력 사용량을 10% 더 절감할 수 있도록 더 상향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도 실시, 국내 유일 생산 제품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파세코는 이날 기존 창문형 에어컨보다 높이를 20%가량 줄인 ‘리틀 자이언트 창문형 에어컨(가칭)’도 공개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기능에는 변화가 전혀 없다. 창문 높이가 77㎝부터라면 활용이 가능하다.
파세코 관계자는 “기존 창문형 에어컨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해 높이를 낮추어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요한다”며 “앞으로도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파세코는 에어컨 업계 최초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한다. 말 그대로 제품에 문제가 있어 AS 서비스를 요청했을 경우 72시간 내 방문 서비스를 보증하고 이를 지쿠지 못할 경우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준다.
파세코 관계자는 “에어컨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AS 서비스를 기다라는 데만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과감히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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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