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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10시7분 기준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5.26%)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약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일으키는 폐 손상을 차단할 수 있는 최고 약물로 '니클로사마이드'를 선정한 유럽 연구진의 논문 'TMEM16 단백질 억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융합체 형성을 차단하는 약물들' 을 공개했다.
영국 킹스칼리지 심혈관의대 소속 루카 브라가 박사 등 연구진은 이 논문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폐조직의 비정상적 '폐포 세포융합체'(Pneumocyte syncytia) 형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찾고자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 허가약물 3825종을 대상으로 실험한 끝에 니클로사마이드를 최종 후보약으로 선정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내 'TMEM16F'라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비정상적인 세포융합체 형성에 관여하고 니클로사마이드가 이 단백질의 기능 억제로 융합체 형성을 차단한다는 기전도 규명했다.
이처럼 코로나19를 치료할 약물로 니클로사마이드를 꼽는 국제적 논문과 실험 결과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개발한 경구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씨앤팜은 자사의 약물전달체(DDS) 원천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를 개발하고 현재 임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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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