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아람 검사가 피의자 조사 중 겪었던 웃지 못할 일화들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제58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수원지검 형사3부 서아람 검사가 유퀴저로 출연했다


서아람 검사는 피의자 조사 중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많이 겪는다며 무전취식을 일삼던 피의자를 조사한 경험을 전했다. 처음부터 돈을 낼 의사가 없다면 사기죄에 해당하는 사건에 피의자는 돈을 낼 의사가 있었다고 계속해서 주장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사 중 바지를 벗고 대변을 봤다고.

더불어 상습 절도범으로 조사받던 중에도 여러 물건을 절도하고, 이를 들키자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뿌듯해하던 피의자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피고인들 중 선처를 받기 위해 자기 애가 아닌 다른 애를 데리고 와 결정적인 순간에 "아빠"라고 부르게 하거나 울게 해 동정심을 유발하게 하려는 작전을 펼치기도 한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아람 검사는 "워낙 다양한 일들을 보고 겪다 보니 이제 선배들처럼 유머로 승화시키는 경지에 이르기 시작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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