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발목부상으로 깁스한 채 '뽕숭아학당'에 등장했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가수 임영웅이 발목부상으로 깁스한 채 '뽕숭아학당'에 등장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몸보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멤버들이 오기 전 혼자 교실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혼자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발이 이렇게 됐다. 여러분들께 맨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하던 건강, 행복 전도사가 이렇게 다리를 다쳐버렸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날이 좋아 밖에서 신나게 뒤어놀다가…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임영웅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출근길 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장민호는 갑자기 나타난 공룡떼를 때리면서도 곧바로 전력질주를 했고, 커피 주문을 하다 나온 귀신 영상에 기겁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이 던진 스티로폼으로 만든 돌이 날아오자 능청스럽게 다리로 걷어찼지만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앉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모든 수업이 끝난 뒤 장민호는 "건강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오늘 교훈을 느낀 게 영웅이가 불편하니까 우리 전체가 다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오래 노래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