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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저점으로 점진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2608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743억원, 순이익은 6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밑도는 수준을 나타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1, 2공장의 안정적 가동 및 3공장 가동률 증가에도 3공장 초기 생산 물량 매출이 미반영됐다"며 "기대보다 하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미 3공장 생산 분에 대한 매출 인식 감소 및 1공장 보수로 인한 가동률 하락으로 1분기 실적 추정은 하향 조정되고 있었던 만큼 주가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4% ,33.9% 증가한 1조3562억원, 3919억원으로 추정된다. 2분기부터 1~3공장 풀가동으로 점진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 4공장 관련 신규 수주 모멘텀도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지난해 11월 착공한 4공장은 2022년 4분기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부분 가동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탁생산(CMO) 부문 트랙 레코드 축적, 대형 CMO 공급 부족에 따른 수주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4공장 관련 22개 RFP(CMO 수주 제안 요청서)를 수령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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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