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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30일 오후 1시 50분 DG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5.54%)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04% 증가한 13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8% 늘어난 1783억원, 매출은 28.20% 감소한 1조3951억원을 기록했다.
전배승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반등과 높은 대출증가율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3.4% 증가했고 수수료이익 또한 15.9% 증가해 이익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은행 대손율이 27bp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한데다
은행 뿐 아니라 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사 실적 또한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되면서 비은행 이익비중이 38%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베스트증권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핵심이익 증가와 충당금 감소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목표가를 1만원에서 1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1만500원→1만1000원) 현대차증권(1만원→1만600원) 한국투자증권(8700원→1만1500원)도 목표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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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