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제네바 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연임에 나설 것이라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건 전문 매체 스탯뉴스는 테워드로스 사무총장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내년 임기가 만료되면 재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WHO는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의 연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WHO 회원국은 9월까지 사무총장 후보를 지명할 수 있다고 이메일 통해 밝혔다. 또 모든 제안서는 봉인된 봉투에 넣어져 집행위원장에게 발송되며 개봉 전까지 비밀에 부쳐진다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WHO 수장으로 선출됐다. 아프리카인으로는 처음이다. WHO 사무총장은 임기는 최대 5년이며 2번 연임할 수 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비롯해 에볼라 사태 등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위기 대처 능력과 관련 칭찬을 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는 중국의 꼭두각시가 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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