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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는 파인테크닉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애플이 2023년 삼성의 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4일 파인테크닉스는 오전 9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원(3.58%)상승한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현지시각)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밍치궈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애플이 2023년 8인치 QHD+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디스플레이(SDC)가 독점으로 디스플레이를, 삼성 파운드리가 독점으로 디스플레이구동칩(DDI)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애플의 생산 계획을 기반으로 우리는 2023년 폴더블 아이폰 출하량이 1500만~20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우리는 폴더블 아이폰이 SDC의 Y-옥타 기술 대비 장점이 많은 TPK의 실버 나노와이어 터치 솔루션을 적용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힌지는 수만 번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폰에서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품의 내구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으로 애플의 폴더블폰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식에 동반 수혜 기대감으로 주목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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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