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가 상승세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는 소식에서다. 

6일 오전 9시15분 기준 텔레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20.70%) 오른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설계전문업체(팹리스) 텔레칩스가 독자 개발한 32㎚급 자동차용 MCU를 출시했다.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파운드리를 통해 시범 생산했다.

MCU는 브레이크·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들어가는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전체 물량 가운데 97~98%를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를 우회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