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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인테리어 전용 PLCC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LG하우시스와 손을 잡았다. ‘Z:IN 인테리어 신한카드(지인 카드)’는 최대 60개월 장기할부 서비스와 캐시백 혜택이 장점이다.
지인 카드로 ‘지인(Z:IN)’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인테리어 비용 결제 시 연 4.9% 금리로 12·24개월, 연 6.5% 금리로 36·48·60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카드는 장기할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한다. 12·24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36·48·60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는 이케아(IKEA)의 멤버십이 탑재된 PLCC인 ‘이케아 패밀리 위드(IKEA Family with) 신한카드’와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이케아 신한카드는 국내 이케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10% 할인한다. 이케아 신한카드에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가 자동 탑재되며 이케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특별 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케아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IKEA for business with 신한카드(이케아 비즈니스 신한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국내 온·오프라인 이케아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되며 사업성 경비 절감을 위해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손해보험료, 전기요금, 보안용역료 등에 5% 할인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역시 지난달 한샘몰에서 4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 현대리바트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인테리어 혜택을 내세우는 것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며 집 꾸미기에 투자하는 ‘집꾸족’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구를 구매하기 위해 지출된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2018년 724억원, 2019년 723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급증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제품과 서비스를 중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의 최근 매출은 전년보다 200% 가까이 늘었다”며 “마트와 백화점에서 침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의 매출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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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