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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7분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5.86%)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한 39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776% 늘어난 28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조2993억원으로 43%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45.76%와 127.75% 증가했다. 매출은 21.65% 늘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 순영업수익이 지난 4분기 대비 57% 증가한 반면 판관비 규모는 유사하게 유지되며 영업이익이 146% 크게 증가했다"며 "영업 외 비용요인 또한 발생하지 않아 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20%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연초 이후 대규모 개인자금의 증시유입 효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2800억원을 넘어섰다. 증시여건 개선이 금융상품 판매확대로 이어지면서 리테일 전반의 수익호조로 나타나고 있다.
전 연구원은 "리테일 고객자산 규모는 280조원을 넘는 수준을 기록하며 거액자산 고객수 역시 20만명을 넘었다"면서 "IB부문 역시 ECM(주식자본시장)과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수익규모가 확대되면서 경상이익 확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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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