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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행렬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5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9.96포인트(1.56%) 하락한 3159.4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0.07포인트(0.00%) 내린 3209.36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중 2.03% 급락했다.
외국인은 현재 2조25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3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조53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외국인의 매도 행렬 속에 '대장주' 삼성전자도 약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23%) 하락한 8만2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7만9800원까지 내려가며 '7만전자'가 됐다가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8만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다"면서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선물 순매도 또한 확산되자 재차 낙폭을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만 주식시장과 일본 주식시장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낙폭을 확대하는 등 주변국 주식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낙폭 확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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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