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비중이다. /사진=장동규 기자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스타뉴스는 봉준호 감독이 심해어 소재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이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디스크가 있는 줄 아는 무척추 심해어와 해양생물에 관한 이야기로 봉 감독은 지난해부터 이야기를 구상, 친분이 있는 배우에게 목소리 연기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던 만큼 그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달 26일 JTBC '뉴스룸'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 작품하고 영어 작품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고 차기작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어 작품은 시나리오를 지난 1월에 완성해 놓고 다른 기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고, 영어 작품 시나리오는 작업 중이다. 당분간은 혼자서 조용히 준비하는 작업의 시간이 길게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