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가수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식장에서 사부를 기다렸다. 신성록은 "승기랑 세형이 (장가) 가라고 제작진이 이러는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이승기는 "우리에게 결혼 기운을 불어넣고 있나?"라며 웃음 지었다.


이승기는 "옛날에는 막연하게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진짜 나이가 '혼자 살 것인지, 결혼을 할 삶을 그릴 것인지' 갈림길에 선 느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결혼을 하고 싶은지, 안 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하고 싶다"면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4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과 이승기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 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지난 19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정바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