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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9번타자'로 뛴다.
김하성은 29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휴스턴전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장타가 늘어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03 OPS(장타율+출루율) 0.592를 기록하고 있다.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던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하성은 3루수로 기용됐다. 마차도의 선발 출전은 지난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9일 만이다.
휴스턴은 '좌투수' 프램버 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시범경기에서 왼손 약지가 골절됐던 발데스의 정규시즌 첫 등판이다. 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입단 후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281 OPS 0.749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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