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한 아티 르위키. © News1 박지혜 기자

(대전=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가 부상 복귀전에서 또 다쳤다.

르위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나갔지만, 1이닝 만에 강판됐다.


지난 4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 전력에서 이탈했던 르위키는 이날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른쪽 어깨가 문제였다. 르위키는 1회말 3타자를 공 10개로 가볍게 아웃시킨 후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2회말부터는 장지훈이 마운드를 지켰다.


SSG 관계자는 "르위키가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31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등판한 박종훈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에서 르위키까지 이탈할 경우, SSG 선발진은 '비상등'이 켜질 수밖에 없다.


SSG의 새 외국인 투수 르위키는 4경기에 나가 1승 평균자책점 3.77(14⅓이닝 6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SSG의 간판타자 최정도 3회초 타석에서 김종수의 공에 왼쪽 무릎 부위를 맞은 뒤 대주자 박성한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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