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사진은 금융감독원./사진=뉴시스

가계와 기업이 올해 1분기 보험사로부터 받은 대출이 전분기보다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율은 0.18%로 전분기말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21년 3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대출채권 연체율은 가계대출이 0.34%, 기업대출이 0.11%로 집계됐다.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5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1조8000억원, 그리고 기업대출은 4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17%으로 전분기말 대비 0.02%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0.16%, 기업대출은 0.17%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