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수주 소식에 강세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수주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31분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7.60%) 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다.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SAVER Air)'와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으로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로 수립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적용된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선박 발주 증가세와 더불어 카타르 LNG운반선 등 내정된 안건 등을 감안해 올해 수주목표를 78억달러에서 91억 러로 상향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척, 54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연간 목표의 59%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