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산공장에 아이오닉6 등 전기차 신차 생산라인을 갖추기 위해 오는 7~8월 중 약 4주 동안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전기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아산공장에 아이오닉6 등 전기차 신차 생산라인을 갖추기 위해 오는 7~8월 중 약 4주 동안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11월에도 약 2주 동안 휴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첫째주 휴가기간을 포함해 7월과 8월 중 약 4주 동안 아이오닉6 등 전기차 생산라인을 도입하기 위해 공장 가동을 멈춘다. 휴가기간을 제외하면 실제 가동 중단은 2주쯤이다.


이번 휴업은 쏘나타와 그랜저 생산 라인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정확한 휴업기간과 일정은 노사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관련업계에서는 아산공장이 주로 세단형 차종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 생산할 전기차는 '아이오닉6'로 보고 있다. 이 차는 지난해 3월 디지털 프리미어로 공개된 전기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이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 앞에서 뒤까지 ‘하나의 곡선’으로 흐르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촉감이 살아있는 듯한 표면, 순수한 느낌의 입체감 그리고 아름다움과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궁극의 자동차 형태’를 완성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아이오닉5는 울산공장에서 제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