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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진짜 황가흔' 정보를 입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나욱도(안희성 분)의 뒤를 밟아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이 연기하고 있는 '진짜 황가흔'의 사진과 정보를 손에 넣었다.
오하라는 나욱도를 향해 "이런 게 있는데 나한테 보고를 안 하냐"라며 분노했다. 또 주세린(이다해 분)을 언급하며 "둘이 무슨 꿍꿍이냐"라고 의심했다. 이에 나욱도는 "구체적인 정보 생기면 다 말하려 했다. '찐가흔'이 7년 전 래프팅 사고 당해서 실종된 거 말고는 정보 없다. 사고 이후 이 동네에 정신 나간 여자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오하라는 "지나황(오미희)이 어릴 때 분명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설마 날 속였어?"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때 주세린에게 전화가 왔고, 오하라는 휴대전화를 가로챘다. "야 주세린. 내가 모를 것 같냐. 나한테 말 안 한 게 뭐냐. 말 안 하면 지금 당장 나욱도 살인미수로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결국 셋은 레스토랑에서 맞대면했다.
"진짜 황가흔에 대한 정보 다 털어놔"라는 오하라의 협박에 나욱도는 모든 걸 얘기했다. 그러자 오하라는 "이 순이라는 여자가 진짜 황가흔일 수 있다는 거냐. 근데 이 여자도 5년 전 사라졌다는 거 아니냐. 그럼 이 여자가 진짜 황가흔인지 아닌지 알아봐야겠네"라고 말했다. 특히 오하라는 "진짜 딸이 나타나면 고은조는 무조건 아웃이야"라면서 그를 밀어낼 생각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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