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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대어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코스피 입성에 나선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NH투자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건이다. 삼성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모집 703만주와 구주매출 303만230주를 포함해 총 1006만230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5만8000원∼55만70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5조6000억원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시점은 7월 3주차가 될 전망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NH투자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건이다. 삼성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이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공모주 중복청약이 가능해졌다. 오는 18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에 대해서만 일반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에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는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되면서 역대급 증거금이 몰릴지 주목된다. 지난 4월 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는 사상 최대인 80조9017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2007년 설립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 업체다. 크래프톤의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6% 증가한 1조6704억원, 영업이익은 115.4% 증가한 7739억원, 당기순이익은 99.5% 늘어난 5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610억원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업계 4위. 영업이익은 2271억원으로 넥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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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