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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된 한·미 간 통화스와프 규모는 600억달러이며 다른 조건도 같다.
한은은 "이번 만기 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속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필요할 경우에는 통화스왑자금을 즉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월 19일 미 연준과 600억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같은 달 31일부터 6차례에 걸쳐 경쟁입찰 방식으로 198억7200만 달러의 외화대출을 공급했다. 이후 외화부문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7월 30일 기준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해 현재 공급 잔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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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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