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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리올로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음바페가 PSG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음바페와 구단 사이의 계약 연장 합의도 불발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그의 잔류를 확신했고 음바페 역시 유로 2020 대회가 끝날 때까지 이적에 관한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르카는 "음바페가 떠나고 싶어도 그의 몸값을 감당할 구단이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스페인 매체 AS는 지난 22일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 스타인 음바페를 데려오려고 한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해리 케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케인이 올 경우 음바페를 보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20에 참가 중인 음바페는 오는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렌츠 푸스카스 경기장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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