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인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집에서 편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SalivaDirect™ COVID-19 At-home Collection 진단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는 소식에서다. 

7일 오전 10시39분 소마젠은 전일 대비 2550원(18.71%)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키트는 18세 이상의 미국 내 거주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소마젠으로부터 SalivaDirect™ COVID-19 At-home Collection 키트를 구매 후 타액(침)을 담아 소마젠의 CLIA Lab으로 회송하면 1~2일 내에 집에서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소마젠 관계자는 "본 검사는 개인이 직접 집에서 테스트를 하는 방식의 자가진단키트와는 다르며 자가진단키트 방식의 검사는 PCR (DNA 또는 RNA를 증폭해 검출)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양이 많아야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반면 At-home Collection 진단 서비스는 소마젠 CLIA Lab이 채택한 표준검사법(RT-qPCR)을 적용해 바이러스 양이 적은 감염 단계에서도 진단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비인두도말 채취 방식과는 달리 집에서 고통 없이 타액(침)을 채취해 회송하는 것만으로 신뢰성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검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