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서채현과 천종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사진은 지난 1일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에 참석한 서채현(왼쪽)과 천종원. /사진=뉴스1(노스페이스 제공)
대한산악연맹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서채현과 천종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고 7일 발표했다.


연맹은 "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은 각각 금메달 획득 시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받게 된다"며 "(메달 획득시) 지도자들에게도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선수들의 흘려온 땀과 그동안의 쏟은 열정이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준비한 포상 약속이 선수들에게 작게나마 응원과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과 천종원은 오는 8일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뒤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최종 기량 점검 훈련을 진행하고 이달 28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