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미스터네이처 로칼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개막 11일 만에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가 지난 4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는 총 169회 편성, 235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현재까지 라이브커머스는 104회 운영돼 145개 상품을 홍보했다. 회당(상품 1~3종) 평균 매출은 9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29개 품목은 매출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

중기부는 라이브커머스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부처 장관, 인플루언서, 생산자 등 다양한 출연진을 섭외한 점을 꼽았다.

동행세일 첫날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6월24일·로컬도시락)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6월24일·잇몸케어 제품)이 출연해 제품을 소개했다. 각각 1만5000명씩 총 3만명의 소비자가 시청하는 등 관심끌기에 성공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세일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튜버 참PD는 지난달 24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시청자수 3만5000명을 기록했다. 판매상품(호두파이 등 3종)의 당일 매출은 5500만원을 달성했다. 개그맨 유민상(6월25·간장게장 등), 허안나(6월25일·1등급 등심 등), 장동민(6월28일·닭갈비) 등도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했다. 제품을 제일 잘 알고 있는 판매자가 직접 출연해 지역 특산물 등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도 현지에서 촬영한 프리미엄 건오징어 라이브커머스(6월29일)는 제품 소개와 함께 울릉도 현지의 풍경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인기를 끌었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소통이 가능해 홍보·판매 채널로 매우 효과적“이라며 ”동행세일 종료 이후 우수 인기 상품 등을 대상으로 앵콜 기획전을 마련하고 현장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방식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