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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봉섭(38?조텍코리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KPGA 무대 13년 우승 갈증을 씻어낼 기회를 이어갔다.
김봉섭은 10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컨트리클럽(파71?7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1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김봉섭은 배용준(21·CJ오쇼핑), 박상현(38·동아제약)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투어 14년차인 김봉섭은 KPGA 코리안투어 155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베테랑 박상현은 이날 5타를 줄이며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한다. 통산 10승(한국 8승, 일본 2승)을 수확한 박상현은 2019년 일본 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여 만에 우승을 노린다. 국내로 치면 2018년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국내 무대 우승 도전이다.
'스릭슨투어' 포인트 및 상금랭키 1위인 배용준은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배용준은 KPGA서 아직 우승이 없다.
이 밖에 김영수(32)가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13언더파 200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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