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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체 레드캡투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레드캡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3.16%)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제주도로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제주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렌터카 가격도 폭등하는 양상이다.
제주도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제주THE렌트카'에 따르면 극성수기인 7월 말 평일 하루 요금은 모닝 11만~16만원, K3 11만~18만원, 쏘나타 11만~22만원, 그랜저 15만~26만원, 제네시스 G80 23만~47만원 등으로 형성됐다. 완전 자차 보험을 선택해도 소형차를 하루 1만원에 빌릴 수 있었던 작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장기 렌털 사업과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대행 등 사업을 진행한다. 일반 여행업체들과는 달리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형태로 운영돼 코로나19 피해를 크게 입은 다른 여행주와 달리 이익 성장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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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