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MSG워너비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해방타운' 방송캡처

방송인 지석진이 MSG워너비가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의 절친으로 지석진이 등장했다.

이날 붐은 MSG워너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석진에게 “30년 만에 많은 분에게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우연한 기회에 재미삼아 한 거다. 재석이 한 번 속여 볼까 하고. 그런데 일이 이렇게 커져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지석진이 노래하는 걸 보고 미안했다. ‘난 알아요’ 앨범 이야기할 때마다 우리가 웃었는데 웃었다는 게 미안할 지경으로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지석진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지석진은 해방타운 입주자 이종혁과 절친이라며 “예전에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내가 9층 살고 이종혁이 14층 살았다. ‘형, 지금 엘리베이터 눌러’ 해서 나가면 9층에서 섰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장윤정, 윤혜진 두 분은 정말 해방 같다. 자유고 해방이고 즐길 줄 아는데 허재, 이종혁 두 분은 뭔가 안타깝더라. (허재가) 밥통 못 여는 것 보면서 인간적이다 했다”고 ‘해방타운’ 입주자들에 대해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