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24분 옴니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45원(4.98%)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 한 자릿수대로 예고됐다. 전일 전력거래소는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만950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력 공급예비율 9%로 올여름 최저치다. 전력사용량이 올여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옴니시스템은 계량기(원격검침) 및 신용카드 제조업체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전기를 비롯한 가스, 수도, 온수, 열량계 등의 설비미터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계측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1994년, 2018년 이후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 온열질환자 발생, 전력수급망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