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라이베리아 앞바다에서 선박이 침몰해 최소 15명이 실종됐다고 라이베리아 정부와 해안경비대가 18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라이베리아 중부의 항구 도시 뷰캐넌을 향해 수도 몬로비아에서 출발한 '니코 이방카'호는 배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해 같은 날 오후 구조 신호를 보냈다.


해안경비대는 기자회견에서 11명을 구조했지만 15~17명이 여전히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진 렌 나그베 라이베리아 해양경찰청장에 따르면 니코 이방카호는 항해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아 출항이 금지된 상태였다.


나그베 청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수색과 구조"라며 "계속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라이베리아는 2013~2016년 에볼라 창궐로 약 4800명이 사망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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