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산업부가 전력난 등으로 원자력발전소 3기를 다시 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자력발전 관련주인 우진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39분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2220원(23.42%)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 상태이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 중 정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재가동한다고 밝히면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산업생산 확대에 따른 전력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원자력 발전 재가동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 온 계측 전문업체다. 원전용 계측기의 경우 가동 원전의 교체용 예비품을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신한울 1, 2호기부터 발주처 건설 원전의 주요 계측기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원자력 발전소용 계측기 사업부문 매출은 20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20.4% 증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