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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1위 업체 에브리봇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했다.
20일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부터 이틀간 에브리봇의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59.4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 규모는 약 9830억원이다.
앞서 에브리봇은 지난 1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576.74대 1를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6700원으로 확정했다.
2015년 설립된 에브리봇은 홈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최근 3년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49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은 2018년 7.3%에서 지난해 12.2%로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시장 규모는 780억원대에서 1570억원대로 확대되며 연평균 46%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에브리봇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로봇청소기 시장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홈 서비스 로봇 시장 전체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첫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홈 연동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는 "로봇청소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키고 자율주행 기반의 융합기술 로봇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대 글로벌 홈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봇은 오는 28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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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