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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서장훈이 깜짝 등장해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돌싱포맨' 멤버들을 만났다.
이날 서장훈은 김준호 집을 방문, 더러운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설거지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네가 조만간 합류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돌싱파이브'였는데 (서장훈이) 집을 공개해야 하니까 안 한다고 했다더라"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서장훈은 "집 공개하는 건 못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같이 하자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을 돌아가면서 공개해야 한다는 거다"라며 "내가 일단 정신이 없다. 집에서 뭘 하고 그럴 여유가 없다. 집 촬영은 못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촬영용 집을 그냥 하나 사라"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자 이상민이 나서 "그럼 내가 그 집 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넌 자꾸 남의 집 좀 기웃기웃하지 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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