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에서 치른 연습경기에서 스페인을 제압했다.

지난 21일 출국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의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 연습경기에서 20-18로 이겼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오늘 연습경기는 훈련시간이 비슷했던 두 팀이 사전 협의해 진행됐다. 양 팀 모두 영상 녹화조차 없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조건하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이기긴 했지만 양 팀 모두 모든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컨디션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강재원 감독은 "우리 대표팀이 (일본에) 올 때는 조용히 왔는데 갈 때는 어떻게 갈지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며 속이 뜨거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4시15분 같은 장소에서 '유럽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도쿄 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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