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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전지희(29·포스코)가 탁구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는 27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지아리우를 만나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1세트를 11-1로 가볍게 따낸 전지희는 2세트에서 듀스 끝에 10-12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11-3으로 잡아냈고, 마지막 5세트도 11-4로 이기면서 지아리우보다 한 수위 실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전지희는 28일 오후 3시 열리는 8강에서 일본의 미마 이토와 한일전을 펼친다.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이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스코어 3-4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1세트를 7-11로 내준 장우진은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4세트를 내주면서 세트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장우진은 5세트를 따내며 다시 앞서나갔지만 칼데라노에게 6, 7세트를 모두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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