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대표 우상혁이 2020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뉴스1
높이뛰기 대표팀 우상혁이 2020도쿄올림픽 육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30일 도쿄 신주쿠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를 뛰어넘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육상 선수가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진택이 1996년 8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이후 처음이다.


우상혁은 2016리우올림픽에서 2m26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우상혁은 2m17, 2m21, 2m25 관문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2m28에서는 첫 시도에 실패했지만 2차에서는 괴물 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2m29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결승 진출은 33명 중 2m28을 넘은 13명의 선수에게만 주어졌다. 우상혁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자 높이뛰기 결승은 오는 8월1일 오후 7시10분 같은 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