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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 제조업체 에이치엘그린파워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에이치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가 지난달 29일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에이치엘그린파워 주식 284만2000주를 주당 1만28원에 인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지분 49%를 285억원에 인수해 지분율 100%가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배터리 시스템 사업이 확대할 전망이다.
에이치엘그린파워는 지난 2010년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51대 49의 지분율로 설립한 배터리팩 개발·제조·판매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팩을 제조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조38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4% 감소한 42억원, 당기순이익은 66.6% 줄어든 1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소속으로 에이치엘그린파워에서 근무했던 기타 비상무이사 3명과 감사 1명은 지난 2일자로 해임됐다. 현대모비스 회계관리실장이 새로운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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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