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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투자회사인 아이브이아이와 에스지파트너스, 케이엠씨인터, 루다컴퍼니 등으로 구성된 '아이브이아이 컨소시엄에 지난달 30일 지분 100%를 20억500만원, 주당 5000원에 매각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각가는 주당 5000원으로 총 20억원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양조를 2011년 약 70억원에 인수했다. 진로양조(당시 설악양조)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해 해외수출을 위한 막걸리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진로막걸리를 만들어 하이트진로를 통해 수출해왔다. 상호명은 지난달 30일 강남주조(주)로 변경됐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양조의 새 주인에게 진로막걸리 위탁 제조를 맡겨서 수출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운영의 효율화와 주력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이 이뤄졌다"며 "이미 일본에 계약된 물량이 있는 만큼 당분간은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해 ‘진로 막걸리’를 공급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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