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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프랑스와의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케빈 듀란트(브루클린)의 맹활약에 힘입어 87-82로 승리를 거뒀다. 듀란트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9득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미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으며 역대 올림픽 통산 16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참가한 듀란트는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결승에 오른 프랑스는 이번에도 미국을 넘지 못했다. 프랑스는 이날까지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모두 미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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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