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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우 최진혁이 웨이크 보드 실력을 자랑하며'잘생긴 허당' '청바진혁'의 굴욕을 씻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과 최진혁이 바캉스를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웨이크 보드에 도전했다. 정석용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탔다. 최진혁은 박수를 치면서 "저도 처음 탔을 땐 못 했다"고 감탄했다. 정석용은 "한 번 서니까 여유가 생기더라"면서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임원희가 도전했다. 정석용이 한 번에 성공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 임원희도 봉을 잡고 한 번에 일어서는 데까지 성공했다. 그렇지만 실제 줄을 잡고 시도했을 땐 여러 차례 실패했다. 최진혁은 개인 보드까지 있는 만큼 멋지게 실력을 자랑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세 사람은 라면을 먹기로 했다. 최진혁은 두 사람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웨이크보드를 타러 왔다가 커플이 되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에 솔깃했다. 최진혁은 "집에만 있지 말고 이런 곳에 많이 다녀라"라고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김희철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김희철이 집에 오자 신동과 은혁, 동해는 김희철에게 고깔모자를 씌우고 노래를 불러줬다. 김희철은 민망함에 몸서리쳤다. 하지만 은혁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보고 감동했다. 김희철은 "이걸 정말 네가 했냐"며 놀랐고, 맛있다면서 감탄했다. 은혁은 "어머니 밥 먹어본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10년이 넘었다고 했다. 은혁은 생일상에 김희철 어머니가 한 음식이 세 가지 있으니 맞혀보라고 했다. 김희철도,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김희철 어머니도 긴장했다. 은혁은 "못 맞히면 어머니가 서운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가장 먼저 장조림을 먹어봤다.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해준 것이라고 했다. 김희철은 장조림은 어머니가 한 게 아니라고 확신했다. 이어 달걀말이를 본 김희철은 "우리 엄마는 이렇게 못 말아"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초등학교 때 많이 해줬는데 이렇게 큰 건 성공한 적이 없다"고 확신했다. 여기까지는 모두 정답이었다. 김희철은 갈비찜이 어머니가 한 음식이고, 불고기는 아니라고 했다. 김희철은 어머니가 재료 손질하는 방식까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해파리냉채는 중국집에서 사 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런데 해파리냉채는 어머니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 김희철은 두부 부침을 어머니가 해줬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두부 부침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부 부침은 어머니가 한 게 아니었다. 다음으로 미역국. 김희철은 "우리 엄마가 미역국에 고기를 이렇게 조금 넣었을 리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역국은 어머니의 음식이었다. 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다 맞힌 사람은 김희철이 아니라 신동이었다. 신동은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했다. 김희철은 "엄마 중국집 차리셔도 되겠다"라며 민망함에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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