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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현주엽이 이불 빨래 요청을 받고 몸무게를 탓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은 현주엽, 허재가 오자 밀린 빨래를 해결하려 했다.
안정환은 "원래 이 시간이면 밀린 빨래 할 시간"이라고 얘기했다. 허재는 "그냥 덮고 자자"라며 거절했다. 안정환은 "빨리 와라, 퍼져 있지 말고"라면서 재촉했다.
안정환이 "주엽이가 몸무게 제일 많이 나가냐"라고 묻자, 현주엽은 자신에게 일을 시킬 것을 직감했다. 그는 바로 "많이 나가는 사람이 (이불) 밟으면 찢어져"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현주엽은 이어 "한 90kg 정도가 밟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허재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안정환까지 "뒤에 이름표 달고 있는 사람?"이라며 허재를 지목했다. 결국 허재가 이불 빨래에 당첨됐다.
허재는 계속해서 딴청을 부렸지만, 두 동생들의 재촉에 양말을 벗고 빨래에 나섰다. 영상을 지켜보던 붐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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